여자배구 ‘전설’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현대건설)이 새 역사를 썼다. 양효진은 8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통산 8000득점을 돌파했다. 직전 경기까지 개인 통산 7992득점을 기록 중이던 양효진은 2세트 16-14에서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하면서 8000득점째를 ...
“일본전에도 던지고 싶습니다.” 태극마크를 단 곽빈(26·두산)이 에이스 본색을 되찾고 있다. 류지현 호의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곽빈이 시즌 뒤 한 달여 공백에도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곽빈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평가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안타 없이 삼진 4개를 잡으면서 1사구 무실점으로 막았다. 곽빈은 ...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군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연말 세계 1위 자리를 두고 시즌 최강자전 APT파이널스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시즌 초반 신네르는 강력한 서브와 안정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앞세우며 호주오픈 정상에 올랐고 BNP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 페이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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